신선하고 다채로운 색을 지닌 채소들이 들어간 샐러드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울 뿐만 아니라 맛도 좋습니다. 싱싱한 토마토 바질 드레싱을 곁들인 레인보우 샐러드를 함께 만들어볼까요?
재료
드레싱 재료:
중간 크기 토마토 2개
마늘 2쪽 다진 것
샴페인 식초 2큰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½컵
바질 오일 1~3방울
소금과 후추 간 것
설탕 한 자밤(옵션: 토마토의 신맛을 중화시키고 싶으면 넣어줌)
샐러드 재료:
애호박 4개
노란 호박 4개
적환 무(래디시) 8개, 매우 얇게 썰어줌
샬롯 4개, 매우 얇게 썰어줌
체리 토마토 2컵, 절반으로 잘라놓음
잘게 썬 파마산 치즈 1½컵
해바라기 씨 1컵
만드는 방법
- 작은 믹서기에 토마토를 갈아줍니다. 이때, 반 컵 분량의 토마토 퓨레가 만들어집니다.
- 작은 볼에 토마토 퓨레, 다진 마늘, 샴페인 식초, 올리브 오일, 바질 오일을 넣어줍니다.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신맛을 줄이고 싶다면 설탕도 약간 넣어 줍니다.
- 애호박과 노란 호박의 양 끝은 잘라내 제거해줍니다. 채소 제면기를 사용해서 애호박과 노란 호박을 국수처럼 가늘고 길게 썰어줍니다. 주방 가위를 사용해 적당한 길이로 잘라 줍니다.
- 길게 썰어진 애호박과 노란 호박은 큰 볼에 담아 줍니다. 적환 무, 샬롯, 체리 토마토도 넣어줍니다. 2의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 줍니다.
- 잘게 썬 파마산 치즈와 해바라기 씨를 샐러드 위에 뿌려 줍니다. 갓 만들어진 샐러드는 바로 먹어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고: 채소 제면기가 없거나, 좀 더 도톰한 면을 뽑고 싶다면, 집에 있는 야채 필러로 애호박과 노란 호박을 길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그런 뒤, 과도를 사용해 원하는 두께로 채썰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