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센셜 오일 관리 Tip

여름은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죠? 시원한 물놀이, 군침 도는 바비큐, 힘들지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등산, 그리고 가슴을 탁 트이게 해주는 바다 향기! 이 모든 순간을 맘껏 즐기기에도 짧은 여름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도와줄 여름철 에센셜 오일 사용 팁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에센셜 오일 관리 팁

    1. 사용 방법 숙지하기. 에센셜 오일은 각각의 유니크한 사용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시기 전 라벨에 적힌 주의 사항과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몇몇의 에센셜 오일은 도포 사용 전 캐리어 오일에 희석을 요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테라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따로 희석이 불필요한 ‘터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페퍼민트 터치는 쿨링감이 주는 상쾌함으로 여름철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롤온 타입의 에센셜 오일 제품입니다. 또한 모든 피부에 도포 가능한 에센셜 오일 제품을 사용하실 때 눈, 코, 그리고 귀 부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안전하게 보관하기. 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집에 있는 동안 아이들은 종종 지루함을 못 이기고 여기저기, 이것저것 탐험을 시작하곤 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에센셜 오일을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에센셜 오일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있을 때 사용해야 한다고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야외에서의 에센셜 오일 사용 팁

볕이 좋은 날에는 사람도 식물처럼 비타민 D 보충을 위해 광합성을 하러 나가야합니다. 하지만 소중한 가족의 피부를 위해  직사광선 또는 인공 자외선 노출 시 시트러스 계열의 에센셜 오일들의 사용은 삼가 주세요.

태양광의 약 10%로 구성된 복사열인 자외선은 에너지가 높아 피부, 특히 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특정 화학 반응 또는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바로 이런 면역 체계 반응을 광민감성이라고 합니다. 몇몇의 에센셜 오일은 프로코마린이라는 유기 화학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프로코마린은 종종 민감한 자외선 피부 반응을 유도하곤 합니다. 광민감성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 세포막 손상, 세포 기관과 단백질 형성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햇볕에 탄 것처럼 일시적인 피부 색소침착과 불쾌감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상과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에센셜 오일의 주의 사항을 잘 숙지하시고 사용 방법을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감광성 에센셜 오일 

도테라 에센셜 오일을 애용하시는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다음 에센셜 오일 라벨에 ‘감광성 오일’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베르가못
이지에어®
치어®
시트러스 블리스®
엘리베이션
포기브®
자몽
인툰®
레몬
라임
모티베이트®
온가드®
퓨리파이
스마트앤새시®
오렌지
젠도크린

더욱 자세한 에센셜 오일과 감광성의 상관관계는 피부 전문의 Dr.Amy Wolthoff의 영상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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