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_레드 페퍼 & 만체고 샌드위치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바질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레드 페퍼 만체고 치즈 샌드위치입니다. 만체고 치즈는 돈키호테의 배경인 스페인의 마드리드 남쪽의 라만차라는 지명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요, 건조한 고원지대인 라만차는 양치기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곳의 다양한 풀과 꽃을 먹고 자라는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가 만체고 치즈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장 대중적인 빵 중 하나인 치아바타 사이에 달큼한 구운 피망과 신선한 아루굴라, 그리고 특유의 풍미가 매력적인 만체고 치즈와 함께 도테라의 천연 바질 에센셜 오일이 만들어내는 맛의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재료
구운 피망 4개
치아바타 샌드위치 브레드 1개 (가로로 반을 갈라서 준비)
실온 상태의 만체고 치즈 12 온스 (웨지로 잘라서 준비)
아루굴라 어린잎 2 컵
마리네이드
바질 에센셜 오일 3–5 방울
트러플 오일 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2 큰 술
발사믹 식초 1 큰 술
마늘 2 쪽 (다져서 준비)
코셔 소금 (또는 일반 소금) 1 작은 술
후추 ¾ 작은 술

만드는 방법

  1. 트러플 오일 (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 마늘, 소금, 후추, 그리고 바질 에센셜 오일을 납작한 그릇에 넣고 섞어 주세요.
  2. 구운 피망을 1에 넣고 간이 배도록 잘 섞어 주세요.
  3. 2를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서 한두 시간 숙성시켜 주세요.
  4. 반으로 가른 치아바타 빵 위에 아루굴라, 만체고 치즈, 그리고 마리네이드 한 피망 순서대로 쌓아주세요.
  5. 마지막으로 아루굴라 잎을 더한 후 남은 마리네이드를 뿌려주세요.
  6. 남은 치아바타 반 장으로 샌드위치를 덮으면 완성!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맛있게 드세요~

Tips: 만체고 치즈 대신 고트 치즈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hare Button
첨부 파일     다운로드

의견을남겨주세요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 표시는 필수 입력 사항입니다.